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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

BMW와 벤츠의 SUV전쟁.

모드아젤 2019. 3. 17. 21:50

SUV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작년이 얼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자동차 회사들이 SUV모델에 주력했는지 알 것이다. 그 중에 오늘 알아볼 모델은 BMW의 X시리즈와 벤츠에서 출시한 GLE 쿠페다. X6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2007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다음해에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. 그 당시에 X시리즈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디자인으로 여러사람의 이목을 지붕시켰고 2세대 X6이 등장하면서 기술력은 더욱더 정점을 찍게된다. 아마 SUV시장에서 BMW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게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. X시리즈 2세대에서도 BMW의 예전부터 정체성을 보여주는 내부 인테리어의 수직성을 강조하는 익스테리어 등 좋다.


그럼 이제 GLE 쿠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. X시리즈보다 중량은 200kg이나 더 나가고 전장 전폭 전고는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된다. 하지만 GLE가 X6에 비해서 실내나 실외가 더 넓어보이느 것은 전폭이 조금더 넓기 때문이다. I6 엔진을 탑재해서 1억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있는데 둘다 3.0L 디젤 엔진인 것은 동일하지만 벤츠쪽이 재원상 토크성능이 6kg.m 차이가 난다. 어떤 사람은 이 두모델이 경쟁관계가 아니라고 볼지 모르지만 필자가 볼 때는 재원상이나 가격 등 두 모델은 서로를 견재하는 모델이 분명하다.


국내에서 실질적으로 두모델이 판매가 된 것은 2016년 말인데, 그 이후로 1년간의 누적 판매량을 보면 GLE 쿠페가 2300대 가량으로 X시리즈보다 300대가 더 많은 수치지만 절대량으로 따졌을 때는 크게 차이는 나지않는 수치다. 하지만 국내의 수입SUV시장을 감안할 때 벤츠가 얼마나 우세하게 소비자의 마음을 끌고갔는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. 


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미 국외 특히 독일 3사의 세단 전쟁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. 앞으로 큰 실수가 없는한 지금처럼 계속해서 양립하는 시대가 이어질텐데 그런 시대를 뒤집어 엎을 수 있는 키가 되는 것이 SUV가 아닐까 싶다.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앞으로 발전할 기술력이나 환경문제 등을 모두 해결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는 차세대 X시리즈가 다른 브랜드에서 나온다면 어쩌면 기적이 한번쯤은 일어나지 않을까? 그리고 그 기적이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 일어나기를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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